러시아가 세계 최강의 저격총 ‘SVLK-14 Sumrak’을 선보였다고 영국 일간 미러가 최근 보도했다.
미러에 따르면 ‘SVLK-14 Sumrak’는 실전에 최근 배치됐음에도 IS군 수십 명을 사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Mirror
해당 기종은 약 3.21km의 사정거리를 자랑한다.
총을 개발한 연구원 니콜라이 로베브(Nikolay Lobaev)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거리를 4.2km까지 늘이기 위해 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irror
총의 가격은 한 정에 약 3천 7백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