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급격하게 늘어난 후 다시 줄면 생기는 ‘튼 살’은 흉터라고 인식되며 피부의 결점으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임산부나 급격한 체중변화를 겪은 이들의 복부, 허벅지, 종아리 등에 나타난다.
이런 튼 살 자국을 여실히 드러낸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 모델의 사진이 외신에 화제가 되고 있다.
자세히 눈 여겨 보면 허벅지 윗 부분에 가로로 그인 줄이 여럿 보인다.
이러한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은 빅토리아 시크릿이 드디어 사진 보정을 그만두고 ‘현실적인’ 여성의 몸을 보여주는 게 아니냐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이 특정 사진이 빅토리아 시크릿 홈페이지나 SNS엔 노출되지 않았으며 언론들에게만 보인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은 평소 평범한 여성이 도달하기 힘든 여성몸매를 조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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