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규모의 소개팅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인민망 등 현지 매체는 중국 후베이 성 우한에서 장교들과 일반 여성들의 소개팅이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개팅 자리에 무려 400명의 남녀가 참가했다.
사진=인민망
보도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여성들은 다양한 배경과 직업을 가진 독신녀들로, 장교와의 결혼을 꿈꾸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장교들보다 더 많은 여성이 나오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사진=인민망
이들은 길게 늘어선 테이블에 마주 보고 앉아 돌아가면서 스피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이번 대규모 소개팅은 중국에서 올해 10주년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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