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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히잡 쓴’ 플레이보이 모델…가려지지 않는 몸매

Oct. 3, 2016 - 14:25 By 박세환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이 미국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에 처음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누어 타구리 (왼쪽). 사진=누어 타구리 인스타그램
리비아계 가정 출신 무슬림이면서 미국 영상뉴스 매체 뉴시 기자인 누어 타구리(22)는 해당 집지의 특집 시리즈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이번 10월호에 나오게 된다고 복수의 외신 매체가 전했다.

(사진=누어 타구리 인스타그램)
타구리는 화보 찰영장에서 머리에 히잡을 두르고서 검은색 가죽 재킷과 청바지, 컨버스 운동화 차림으로 사진 촬영을 소화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그의 일상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누어 타구리 인스타그램)
공원, 바다, 도심 등 항상 히잡을 쓰고 있는 모습인 누어 타구리는 야구모자를 쓸 때에도 히잡을 쓴 상태에서 겹쳐 쓰는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누어 타구리 인스타그램)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