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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배우, ‘내 몸은 내 것’

Sept. 27, 2016 - 16:03 By 임정요
모델 카라 델레바인의 아찔한 스포츠웨어 화보가 26일 (현지시간) 공개됐다.

퓨마 (Puma)는 델레바인이 찢어진 상의를 걸친 채 포효하는 듯한 사진을 사회공유망서비스 (SNS)를 통해 선보였다.

드러난 상체에는 ‘내 것 (MINE)’ 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다.


퓨마는 델레바인의 화보를 통해 여성들에게 ‘자신의 몸에 대한 자주권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사진에 “다른 누구도 아닌 온전한 자신이 되어라”는 글을 곁들였다.

델레바인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것이니 자신이 가져라”는 문구와 함께 동일 사진을 게재했다.

영국출신 카라 델레바인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에 인챈트리스 역할로 등장하며 국내 유명세를 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