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로 물을 쏟으면 위로 흐르는 곳이 있다. 미국의 후버 댐(Hoover Dam)이 바로 그 곳이다.
최근 미국의 한 관광객 레슬리 허칭스는 후버 댐을 방문한 한 모습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유튜브)
공개된 영상에서 레슬리는 생수병에 담긴 물을 후버 댐에 쏟는다.
자세히 보면 물이 위로 흘르는 신기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후버 댐은 1931년 착공돼 1935년에 완공됐다.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미국 정부가 악당 외계 로봇집단인 디셉티콘의 우두머리 메가트론을 숨겨둔 곳으로 나와 국내 누리꾼들에게도 익숙한 곳이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