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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女가수 친언니, 매춘혐의로 체포 ‘충격’

Sept. 6, 2016 - 09:45 By 박세환
세계적인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46)의 친언니가 성매매 혐의로 뉴욕에서 체포됐다.

최근 미국 피플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언니 앨리슨 캐리(55)는 뉴욕 소거티스의 한 호텔에서 손님으로 위장한 경찰에게 적발됐다. 경찰은 앨리슨이 성매매의 댓가로 돈을 요구할 때까지 기다렸다 체포한 것으로 보고됐다.


머라이어 캐리와 앨리슨 캐리는 수년간 연락을 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머라이어 캐리는 온 가족을 돌봐왔다. 난 분명 이 사건으로 그가 아파할 것이라는 걸 안다”고 밝혔다.

앨리슨은 성매매 광고에 동생의 노래인 ‘판타지(Fantasy)’를 인용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사진=머라이어 캐리 페이스북)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