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을 껴안고 자다가 팔이 저려 잠에서 깨는 경험을 한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연인을 위한 매트리스, ‘커들 매트리스’(Cuddle MAttress)가 출시됐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매체 인사이더 등 외신은 이란의 디자이너 메흐디 못타바비가 고안해 낸 침대를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유튜브)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원리는 간단하다. 매트리스의 메모리폼을 가로로 겹겹이 이어 놓은 형태로, 틈 안에 팔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인 뿐만 아니라 옆으로, 혹은 엎드려 자는 사람에게도 유용하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어깨나 발가락을 틈 안에 넣기만 하면 편안한 자세로 잠을 잘 수 있다.
(유튜브)
한편, 커들 매트리스의 가격은 1,300달러로 우리 돈으로 145만 원 정도다.
아래 영상은 인사이더가 커들 매트리스를 소개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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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