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22일 프리미엄 펫 매거진 <라이프앤도그> 측은 반려견 팝콘을 안고 환히 웃고 있는 설현의 캠페인 사진을 공개했다.
‘PROTECTUS(프로텍터스)’라는 이름의 이번 캠페인은 강아지공장 철폐 등 동물 학대를 방지하고 동물보호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라이프앤도그>와 땡큐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다니엘 헤니, 최지우, 윤계상, 레인보우 재경 등의 스타들이 참여한 대형 프로젝트이다.
과거 SNS를 통해 팝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한 설현은 평소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캠페인에서 설현은 "얼마 전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갔었는데 정말 사랑스럽고 건강한 아이들이 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때리고 괴롭히는 것만이 학대가 아니에요. 무책임하게 방치하는 것도 학대가 될 수 있어요. 친구, 가족이라 생각하고 좀 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세요.“라며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프로텍터스 캠페인은 오는 8월 30일까지 스타 릴레이 형식으로 계속 진행된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PROTECTUS #동물보호법개정 #라이프앤도그 #땡큐스튜디오 등을 검색하면 캠페인 내용을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