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매체 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는 소변을 끓이는 실험을 벌이는 영상을 게시해 화제다.
영상에 등장하는 버즈피드 스탭 두 명은 “어디선가 소변을 끓여 액체가 증발되면 수정이 남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며 궁금해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실제로 한 스탭이 냄비 위에 직접 소변을 모으고 나서 이를 끓이기 시작했다. 현장에 있던 스탭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소변이 끓어 진해질수록 연신 기침을 뱉어냈다.
물을 끓이기 시작한 지 약 57분 만에 냄비 바닥에 응고된 형태의 갈색 물질이 남게 되었고, 이는 촬영장에 있던 모든 스탭을 경악시켰다.
해당 실험은 의학 전문가에게 소변을 끓이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에 따라 진행되었지만, 영상에는 실내에서 실험을 따라하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가 붙었다.
해당 영상을 본 해외 누리꾼은 “역겹다,” “버즈피드에서 쓸 게 그렇게도 없나,” “냄비의 명복을 빕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50만뷰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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