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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습관, 고치지 않으면 살 못뺀다

Aug. 17, 2016 - 11:09 By 손지형
신년 다짐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바로 체중 감량일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지금 신년의 다짐을 실천하고 있는가. 주변 사람들은 어떠한가.

(123rf)
체중 감량이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은 그만큼 정말 어렵고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체중 감량에서 어려운 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당신이 무언가 놓치는 것이 있어서, 노력을 더 많이 할 수록 체중 감량에는 더욱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아래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5가지를 소개한다. 이는 미국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체 머슬 앤 피트니스(Muscle And Fitness)의 ‘당신이 살이 빠지지 않는 7가지 이유’(7 Reasons You‘re Not Losing Weight)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노력하는 것과 잘 아는 것은 별개라는 점을 기억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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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은 충분히 먹고 있지 않다.
음식 섭취량을 과도하게 줄이는 것은 과식하는 것 만큼이나 체중 감량에 해롭다. 몸에 칼로리가 충분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이에 맞춰 신진대사량을 스스로 줄여버린다.

2. 음식에 소스와 함께 먹는다. 아무리 건강한 음식을 먹어도 바베큐소스나 랜치 드레싱 등과 같이 조리해서 먹으면 칼로리가 오히려 배가된다. 이러한 소스는 한 스푼에 100에서 200칼로리가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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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료수를 마신다.
탄산음료, 과일주스, 스포츠음료, 술, 에너지드링크 등 음료수는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목이 마르면 꺼내 먹는다.

4. 유산소 운동을 과도하게 한다. 유산소 운동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그만큼 우리의 몸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우리의 몸에 맞춰 신진대사량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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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계획하지 않는다.
계획을 하지 않고 운동이나 식사를 한다면 맛있는 음식에 유혹되거나, 여행이나 명절 등의 안락함에 빠져들어 꾸준히 해 왔던 계획이 헝클어지기 쉽다. 한 달간, 혹은 일 년간의 계획표를 다 짜라는 말은 아니다. 2~3일 정도 후까지의 계획만을 세워두자. 그러면 간단하게 술 마실 날, 패스트푸드를 먹을 날이 달력에 보일 것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