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경기 중 배꼽 빠지게 만드는 코믹 춤을 춘 통가 역도 선수의 모습이 온라인에 퍼지며 인터넷 유저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고 있다.
“나는 통가인임이 자랑스럽다”(I‘m Proud to be Tongan)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영상을 소개한다. 3개월 전에 올라온 이 영상은 키리바시 출신의 데이빗 카토아투(David Katoatu) 선수가 경기를 마치고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YouTube via Facebook page of I'm Proud to be Tongan)
이 선수가 인상에 실패한 후에도 춤을 춘 것이라는 말이 온라인에 돌고 있지만 사실은 2015년에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이 확정되고 나서 춤을 춘 것으로 확인되었다.
얼마나 웃긴 춤인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자.
이 선수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두 번 경기를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