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봐도 키가 성인 남성만한 거대 악어의 모습을 초근접 사진으로 담아 낸 여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는 무게가 무려 90kg이 넘는 야생 악어의 초근접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Metro)
보도에 따르면 사진작가 스테판 프링크(Stephen Frink)는 딸과 함께 쿠바에서 수중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때 스태판과 딸은 우연히 거대 악어가 바다를 거닐고 다니는 모습을 발견했다.
(사진=Metro)
깜짝 놀란 스테판은 당황하지 않고 악어에 접근해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다.
스테판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악어가 나타나 깜짝 놀랐다”면서도 “운 좋게도 악어는 제 갈 길을 가기에 당황하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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