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Send to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옥자’ 콤비 사진

July 17, 2016 - 15:21 By 임정요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55)과 제이크 질렌할(36)이 봉준호 감독 영화 “옥자” 촬영을 위해 뉴욕에 모인 사진이 주목 받고 있다.

이 두 배우는 지난 16일 뉴욕 촬영장에 함께 했다. 현장 사진은 사회공유망서비스(SNS)를 타고 일파만파 퍼지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키웠다.

(Just Jared 페이스북)
(Just Jared 페이스북)

(Just Jared 페이스북)
(Just Jared 페이스북)
(Just Jared 페이스북)
(Just Jared 페이스북)
(Just Jared 페이스북)

봉준호 감독은 할리우드 배우 대거 기용 영화 “설국열차”를 2013년 발표하며 해외 인지도를 얻었다.

오스카 상 수상자 스윈튼은 “설국열차” 출연 후 “옥자”로 봉 감독과 두 번째로 함께 일한다.

봉 감독은 올해 하반기 개봉을 예상하는 “옥자”를 통해 “인간과 동물 사이의 교감(아름다움)과 공포(호러)를 보여주고 싶다”고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