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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맥도날드 치킨너겟 150조각을...‘170만뷰’ 돌파

July 13, 2016 - 11:55 By 박세환
일본의 ‘먹방’(음식 먹는 방송) 스타 키노시타 유카(30)가 치킨너겟 150조각을 먹어치우는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 165만 명의 팬을 거느린 ‘음식 파이터’ 키노시타는 가녀린 몸매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일반 성인 남성도 다 먹기 힘든 양의 음식을 순식간에 먹어 치워버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그녀는 유튜브에 맥도날드 치킨너겟 먹방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맥도날드에서 치킨너겟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15개들이 치킨너겟 10통을 사 온 키노시타는 이 날 방송을 위해 치킨너겟과 쉐이크 2개, 너겟소스 등을 준비했다.

키노시타는 중간중간 너겟 맛에 대해 품평하면서 손과 입을 쉬지 않고 움직였다. 본격적으로 ‘먹기’ 모드에 들어간 순간부터 치킨너겟의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더니 결국 너겟 150개가 순식간에 다 사라져버렸다.

앞서 키노시타는 10개들이 식빵 10봉지를 먹는 영상을 올리는 등 국내에서도 여성 대식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누리꾼들은 그녀를 아프리카TV 먹방 BJ ‘밴쯔’에 견주기도 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