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만부르트세프 인스타그램 roman_sdicaprio)
할리우드 인기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도플갱어’로 화제가 된 남성이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타임지 등 해외언론은 디카프리오 ‘닮은 꼴’ 남성이 한 보드카 광고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남성은 러시아 출신 로만 푸르트세프(33). 소셜네트워크(SNS) 상에서는 ‘진짜 디카프리오’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을 정도로 그와 외모가 비슷하다.
올해 초까지만 모스코바에서 응급구조원으로 일하는 평범한 시민이었지만, SNS 등 디카프리오를 닮은 외모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인기를 얻었다.
실제 공개된 그의 모습을 보면 얼굴이 조금 부은 디카프리오가 연상된다. 누리꾼들은 그를 ‘살찐 디카프리오’라고 부르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만 부르트세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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