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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닮은 꼴 남성, 광고 모델 데뷔

July 10, 2016 - 16:29 By 이상원
(사진=로만부르트세프 인스타그램 roman_sdicaprio)

할리우드 인기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도플갱어’로 화제가 된 남성이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타임지 등 해외언론은 디카프리오 ‘닮은 꼴’ 남성이 한 보드카 광고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Роман Бурцев(@roman_sdicaprio)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2월 28 오후 10:50 PST


해당 남성은 러시아 출신 로만 푸르트세프(33). 소셜네트워크(SNS) 상에서는 ‘진짜 디카프리오’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을 정도로 그와 외모가 비슷하다.

 

Роман Бурцев(@roman_sdicaprio)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2월 20 오후 2:42 PST


올해 초까지만 모스코바에서 응급구조원으로 일하는 평범한 시민이었지만, SNS 등 디카프리오를 닮은 외모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인기를 얻었다. 

실제 공개된 그의 모습을 보면 얼굴이 조금 부은 디카프리오가 연상된다. 누리꾼들은 그를 ‘살찐 디카프리오’라고 부르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Роман Бурцев(@roman_sdicaprio)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2월 19 오전 6:35 PST


로만 부르트세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살펴보자.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