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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브랜드2016] JUN6, 웨딩부터 리빙까지 융합하는 글로벌 모듈 브랜드

June 28, 2016 - 17:37 By 조주영

준6 웨딩(JUN6Wedding)은 최근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신부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K-웨딩&뷰티 키워드 중 하나다. 준6 웨딩은 2014년 대만 지점을 오픈 한 후 채 2년도 채 되지 않아 글로벌 10개국의 1,000여 커플과 계약을 성사해 인바운드 웨딩 업계 블루칩으로 성장 중이다. 

준6 웨딩 김준우 대표는 빠른 성장 동력을 분야별 전문인력 확충과 브랜드의 끝없는 성장변화라 말한다. 

대만의 첫 고객부터 현재까지 준6 웨딩은 늘 고객 감동이 최우선이다. 고객은 물론 직원에게도 마찬가지다. 준6 웨딩은 서울 본점뿐 아니라 대만, 홍콩 지사의 모든 플래너들을 정규직원 채용하며, 기숙사를 제공한다. 감동 서비스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김 대표의 믿음 때문이다. 

준6 웨딩은 웨딩사업의 꾸준한 글로벌 확장과 함께 아시아 신부들의 혼수 준비를 위한 브랜드 ‘준6 리빙’ , K-뷰티 상품의 유통과 인바운드 의료관광 등을 위시한 브랜드 ‘준6 뷰티', 아이과 가족을 위한 브랜드 ‘준6 패밀리’등 비지니스 모듈 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주년을 맞은 준6 웨딩은 제2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올 8월에는 중국 광저우 지점을 오픈하고 연간 20조원에 육박하는 중국 웨딩 시장에 진입 준비를 마치고, 아시아를 넘어 북미·유럽 시장까지 진출해 한류 웨딩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준6웨딩은 대만, 홍콩, 중국 내 현지 기업과 다양한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8월까지 대만의 화신항공권 소지자 대상 웨딩, 투어, 촬영 상품 이용 시 한화 20만 원(TWD 5,000) 상당의 할인 이벤트 중이다. 

또한, 안산대학교와 ‘뷰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홈플러스 합정점, DA 성형외과 등과 관광산업 활성활을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다. 

준6 웨딩의 김준우 대표는 “준6는 안정화된 웨딩 사업을 기반으로 투어, 뷰티, 리빙, 메디컬, 패밀리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글로벌 모듈 브랜드로 키워나갈 예정이다”며 “준6는 웨딩을 시작으로 고객의 인생 사이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포머형 평생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코리아헤럴드 2016년 6월29일자 15면에 게재된 'The Best-loved Brands in Korea 2016' 특집기사([Best Brands] JUN6, global module brand amalgamating wedding with living)의 번역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