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을 개선하고 싶은 사람들이 수강하는 ‘오르가즘 명상’ 수업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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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일간 ‘더선’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오르가즘 명상 수업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처음 선보인 해당 수업은 자신의 성생활을 개선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모임으로, 수강료는 147 파운드(약 25만 원)이다. 현재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등록을 하고 있으며, 이중에는 80대 수강자들도 있다.
최근 해외 한 프로그램에서도 오르가즘 명상 수업이 소개돼 시청자들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에 “특이하긴 하지만 퇴폐업소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수업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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