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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피소’...군복무 중 물의 빚은 ★들 누구?

June 14, 2016 - 10:47 By 김지영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그룹 JYJ의 박유천이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군복무 중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13년 연예병사 신분으로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세븐과 상추 (사진=방송화면)
가수 세븐과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는 지난 2013년 연예병사의 신분으로 근무지 이탈 후 안마시술소에 출입해 논란이 되었다.

김태희의 연인으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비 역시 군복무 중 영내를 벗어나고 탈모 보행을 하여 근신 처분 7일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방송인 붐이 일반 사병에 비해 휴가 일수를 지나치게 많이 받아 장병들의 지탄을 받았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10일 유흥업소 ‘텐프로’에서 여성종업원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당한 상태다.

1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박 씨가 화장실에서 자신을 강제로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이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였다.

경찰은 해당 유흥주점의 CCTV를 확보하여 조사 중이며 피고소인 박유천의 소환 조사는 곧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