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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음주운전 적발…소속사 ‘확인 중’

June 7, 2016 - 14:27 By 박세환
배우 윤제문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OSEN)
경향신문의 7일 단독보도에 따르면 윤제문은 지난달 23일 오전 7시쯤 서울 신촌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으며 당시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는 윤씨의 음주운전 사건을 이달 초 서울 마포서에서 넘겨받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윤제문은 당시 신호등 앞에서 잠들어 있었고 경찰 조사에서 영화 관계자들과 회식 후 자신의 중형세단을 몰고 귀가하는 길이었다고 진술했다.

현재 윤제문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