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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머리 착지’ 체조 선수...‘위험천만’

June 6, 2016 - 14:57 By 박세환
한 체조 선수가 평행봉 연기 도중 땅에 머리를 부딪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유튜브)
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출신 체조 선수 올리비아 비비안(26)이 2단 평행봉 연기를 하다가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은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한 국내 선수권대회에서 공중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체조 선수가 평행봉 연기를 하다 머리로 착지하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체조 선수 올리비아 비비안(Olivia Vivian, 26)이 2단 평행봉 연기 도중 큰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은 지난달 27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국내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중제비 후 평행봉 바를 잡는 연기를 선보이다 머리를 땅에 부딪히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이에 관객들은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고, 비비안은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응급 처치를 받았다.

한편, 비비안은 병원으로 옮겨지고서 치료를 받아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la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