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영화 ‘곡성’에 5점 만점을 부여했다.
(SNS 캡처)
지난 3일 영화 ‘곡성’의 시사회가 열렸다. ‘곡성’은 추격자, 황해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사회 후 이동진 평론가는 ‘곡성’에 대해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동진 평론가는 ‘그 모든 의미에서 무시무시하다’고 평을 내렸다.
이동진 평론가 외에도 시사회를 본 관객들은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쿠니무라 준의 연기를 극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부 관객들은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 것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곡성’은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을 다룬 이야기로,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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