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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女, 무모한 ‘5만 볼트’ 도전...결과는?

April 28, 2016 - 13:42 By 박세환
‘테이저건 테스트 비키니女’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비키니 차림의 젊은 여성이 남성 둘 사이에서 테이저건을 맞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여성은 비키니 외 상의를 탈의한 상태에서 테이저건을 직접 체험해 볼 준비를 끝냈다. 이후 준비가 됐느냐는 물음에 여성은 그렇다고 대답했고, 테이저건을 들고 있던 반대편의 남성이 여성을 향해 발사했다.

발사와 동시에 여군은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했고 고통을 참지 못해 동료의 부축에도 쓰러졌다.

영상 끝에 해당 여성은 자신도 민망했는지 멋쩍은 미소를 보였다.

한편, 여성이 테스트한 테이저건은 5만 볼트 전류가 흐르는 전선이 달린 전기 침 두 개가 동시에 발사되기 때문에 전기 충격기라고도 한다. 침에 맞으면 중추신경계가 일시적으로 마비돼 쓰러진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