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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아나운서, ‘브라질리언 왁싱’을 직접...‘논란’

April 28, 2016 - 10:27 By 박세환
한 여성 아나운서가 ‘브라질리언 왁싱’ 시술을 직접 체험하는 장면이 방송에 그대로 전파돼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음부 제모를 의미하는 것으로 비키니라인 사이로 지저분하게 튀어나오는 잔털 정리뿐만 아니라 부부 위생과 관련해 국부 주변의 이물질과 세균번식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왁싱 시술 과정이 클로즈업되면서 너무 선정적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

실제로 해당 장면을 캡처한 사진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누리꾼들은 ‘이게 공영 방송이라니’ ‘너무 야하다’ ‘굳이 저렇게 자세히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 등의 의견을 올렸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