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내추럴 푸드 업체 올가니카가 제조하는 통견과 스낵 어네스트바가 4월1일부로 도쿄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국내 최초 무첨가 스낵으로 몸에 좋은 통 견과류와 슈퍼푸드인 퀴노아와 헴프 등으로 만들어진 어네스트바는 현재 도쿄에 55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마트 하나마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하나마사 긴자 본점.
하나마사에 따르면, 어네스트바는 4월10일까지 열흘간 판매량이 약 2,000개에 이르는 등의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마사의 구매담당 임원인 토미자와 상무는, “맛도 좋고 가격도 맞기 때문에 잘 팔리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하며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가니카 최정휘 대표 또한 이번 일본 수출을 통해 이미 국내에서 서울푸드 어워드 등에서 건강한 스낵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어네스트바가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월, 하나마사는 어네스트바에 대한 공식 발주를 요청했다. 공식 판매자는 일본 및 한국에서 김과 기타 수입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가온 재팬이다.
한편, ㈜헤럴드의 계열사인 올가니카는 2014년도부터 어네스트바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자연 식품 업체인 올가니카는 그 밖에도 디톡스 기능으로 유명한 클렌즈 주스와 유기농 곡물도 판매하고 있다.
(도쿄=코리아헤럴드 김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