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가슴 때문에 감량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파이터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페이스북)
다이어트를 위해 킥복싱을 처음 시작한 미국의 브라이 앤 루실로(29)는 입식격투기 매력에 푹 빠져 아마추어 경기까지 나서 지난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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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실로는 155파운드(약 70kg) 급에서 활약하다가 최근 135파운드 급으로 체급을 낮추는 것이 목표지만 놀랍게도 풍만한 가슴 때문에 체급을 맞추는 데 애를 먹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양쪽 가슴 무게가 12파운드(약 5.5kg)이나 되지만 가슴을 떼어 낼 수도 없는 노릇’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