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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女가수 전소속사, ‘돈도 상당히 많이 벌었는데...’

March 17, 2016 - 14:42 By 박세환
인기가수 C양이 성매매 혐의로 최근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와중에 C양의 전 소속사 관계자가 성매매 행위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C양의 전 소속사 고위 관계자는 한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A양이 전속기간 회사에서 수익 정산금으로 가져간 돈이 상당하다. 경제적으로 전혀 어려움이 없었을 텐데 그런 일에 연루됐다는 것에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C양의 어머니가 무척 엄격해 밤늦게 외출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성매매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지난 15일 검찰에 출두한 유명 인기가수 C양은 재미사업가에게 3,500만 원을 받고 해외에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