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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 쌍둥이, 남친까지 같아...임신도?

March 17, 2016 - 10:34 By 안성미
일란성 쌍둥이 자매 안나와 루시 디싱크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호주 퍼스에서 1분 간격으로 태어난 이 쌍둥이 자매는 모든 것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모, 패션 스타일과 휴대전화 종류 그리고 심지어 같은 남자친구까지 사귄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이 30세 자매는 서로 더 똑같이 보이고자 약 3억 원 넘는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혔고 평소에 운동 계획표와 식단도 똑같다고 전했다.

이 둘의 남자친구는 32세 벤 바이런으로 지난 4년간 사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매는 같은 몸 상태를 유지하려고 임신도 같은 시기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