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영방송사인 NHK의 야마가타 지방 방송국의 여성 기상캐스터가 생방송 도중에 갑자기 울음을 터트려 시청자들을 당혹하게 하는 동영상이 일파만파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NHK 뉴스프로그램인 ‘뉴스 야마가타 6시’에서 기상캐스터 오카다 미하루가 날씨에 대한 정보를 읽던 도중 갑자기 울먹이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중계 영상이 캐스터가 전하는 내용과 다르게 방송되어 당황함에 울음을 터트린 것으로 밝혀졌다.
캐스터는 급히 수정해 다시 리포트를 읽지만 흐르는 눈물은 막지 못하고 계속 훌쩍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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