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중국 쓰촨(四川)성 내강(内江)시 완다(万达)관장에서 이색 키스 대회가 열려 화제이다.
(Weibo)
외신에 따르면 20여 쌍의 커플이 본 대회에 참여했고, 키스를 가장 오래한 우승 커플에게 수천 위안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반지가 상품으로 지급되었다고 한다.
(Weibo)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도 지나가던 사람들은 난생처음 보는 광경에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 등 관심을 보였고, 소식을 전해 들은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저급하다며 잠이나 자야겠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