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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목숨 앗아갈 수 있는 性행위 ‘경고’

Jan. 29, 2016 - 14:37 By 최희석
성적쾌감을 위해 여성의 몸에 바람을 불어 넣는 행위는 자칫하면 공기색전증을 유발해 30분 만에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고 외신이 전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123rf)


영국의 일간지 미러는 여성의 음부에 바람을 불어넣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해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공기색전증은 기포가 혈관 안에서 발생하거나, 외상, 수술 등으로 말미암아 혈관계에 들어가 혈관의 흐름을 막음으로, 혈류를 공급받아야 하는 장기에 기능 부전을 일으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하지만, 이 행동이 특이한 만큼이나 공기색전증으로 이어질 확률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공기색전증이 유발되려면 여성의 몸 상태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하지만, 위험한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