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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메뉴 이름이 ‘日아베 총리,’ 먹어봤더니…

Jan. 13, 2016 - 11:04 By 석지현
(코리아헤럴드)
베트남 하노이의 한 음식점에서 파는 코스메뉴 이름이 일본 총리 ‘신조 아베(Shinzo Abe)’인 것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음식점은 고급 서양식 집으로 코스메뉴를 위주로 장사하고 있다. ‘신조 아베’라는 이름이 달린 코스는 약 9가지 식사가 제공되며 주 메뉴는 튀긴 게(fried crab)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한화로 약 6만 원이다. 

식당 안에는 아베 총리의 방문 기념사진과 함께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사진도 걸려 있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메뉴가 아베냐’ ‘진짜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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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