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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배우 아만들라 스텐버그(18)가 최근 잡지 인터뷰에서 양성애자임을 고백했다.
영화 ‘헝거게임(Hunger Game)’에도 출연해 이름을 알린 아만들라는 한 패션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밝혔다.
그는 “정체성을 숨기는 것이 정말 괴로웠다“며 “흑인이라는 것과 양성애자라는 이 두 가지 때문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말햇다.
그녀는 “그러나 그 누구도 나와 같은 사람을 억압할 수는 없다”고 덧붙혔다.
최근 할리우드 계에서는 커밍아웃을 하는 사례가 많아졌으며 조니뎁의 큰딸 릴리 로즈, 배우이자 감독인 조디 포스터, 마일리 사이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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