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정동 살인사건을 추적했다.
이 살인사건은 2006년 취업을 준비하던 서진희(가명) 씨는 친구 생일을 축하하려고 만났다가, 늦은 시간 택시에서 내린 후 실종된 사건이다.
발견된 진희씨의 시신은 상태가 깨끗한 동시에 몸속에는 휴지가 들어가 있어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범인이 성폭행 혹은 성추행을 한 뒤 자신의 흔적을 없애려고 일부러 씻긴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을 내리고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지만, 범인은 잡히지 않은 채 9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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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