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요염한 고양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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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요염한 고양이로 변신

Aug. 30, 2015 - 17:02 By KH디지털2

Miss A의 수지가 30일(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수지 인스타그램)

사진 속 수지는 호피무늬 고양이 머리띠를 하고 요염한 자태로 TV 위에 쪼그려 앉아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자아냈다. 또한 핫핑크 색상의 뷔스티에와 화려한 쇼트팬츠, 캐주얼한 느낌의 스니커즈로 패셔너블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수지는 최근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오는 2016년 방송 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헤어졌던 두 남녀가 까칠한 톱스타와 비굴한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로 다시 만나 그려지는 로맨스를 다룬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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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y wears cute cat ears

A behind-the-scenes photo of Suzy was revealed Sunday via her Instagram account.

In the snap, the singer-actress is sporting a vivid pink bustier along with a matching miniskirt embellished with intricate patterns.

The 20-year-old looks charming in her cat headband, squatting down on an retro television set.

The actress has recently been cast in the forthcoming TV drama “Uncontrollably Fond,” slated to air in 2016 with actor Kim Woo-bin. The show will portray the story of a high-flying haughty top star who reunites with his childhood love, a servile documentary producer.

By Ko Ji-seon (jiseon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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