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그린 권상우와 성동일의 캐리커처를 공개했다.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희망하는 만화방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전설적인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비공식 합동 수사작전을 그린 영화다.
조석 작가가 영화 캐리커처에 처음으로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캐리커처에 두 배우의 개성과 캐릭터 특징까지 잘 묘사되어 있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
(CJ Entertainment)
”딱 봐도 범인 아니구만“이라는 문구와 함께 수첩과 돋보기를 들며 눈에 힘을 주고 있는 강대만 캐리커처는 영화 속 그의 코믹한 모습과 의외의 수사능력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한편, ”쥐뿔도 없는 놈이 아는 척은“이라는 문구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노형사가 왼손에 낀 고무장갑은 그의 반전 모습을 예상하게 한다.
권상우와 성동일의 코믹콤비 호흡을 보여줄 ”탐정:더 비기닝“은 올 9월 24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Cartoonist Cho Seok reveals caricatures of ‘Accidental Detective’ stars
Cartoonist Cho Seok unveiled his caricatures of Kwon Sang-woo and Sung Dong-il, stars of the comedy film “An Accidental Detective.”
The movie draws the informal joint investigation of Kang Dae-man (Kwon Sang-woo) and No Tae-soo (Sung Dong-il) for a mystery murder case.
The caricatures detail the traits of Kang, a comic book store owner with great reasoning ability, and No, a legendary detective.
“An Accidental Detective” is set to be released on Sept. 24.
By Kim Yu-jin (
kimyuj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