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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피 빨아먹게 하는 女...‘화제’

July 23, 2015 - 14:47 By KH디지털2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피를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럿 카트젠(28)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어린 시절부터 뱀파이어 문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10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피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Youtube)

가장 최근에 블럿의 피를 받았다고 전해진 텍사스 출신 미셸 바쉬미엘(43)이란 남성은, “13살의 어린 나이에 우연히 피의 맛을 처음 보았다. 피가 입에 닿는 순간, 내가 살아있는 뱀파이어라는 느낌을 받았고 그때부터 피는 내 에너지의 원천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들이 소위 말하는 “피 빨아먹는 의식”은 사람의 이가 아닌 면도칼과 흡입 컵을 사용해 피를 빼내기 때문에 위생적이라고 주장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