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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섹스 거절할 때 여성의 핑계 1위는?

July 13, 2015 - 14:39 By KH디지털2

최근 영국 매체 미러는 약 65%의 커플들이 여름 휴가철에 섹스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주로 남성에게 적용되며 여성들은 여름에 섹스를 최대한 피하고 싶어한다. 여성들이 자주 대는 핑계 5가지를 소개하겠다.

1. 너무 덥다
19.4%의 여성은 땀이 나서 덥다는 이유로 섹스를 거절한다. 여름 휴가철에만 적용될 수 있는 핑계지만 여성들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핑계이기도 하다.

2. 음식을 잘못 먹어서 배가 아프다
나름대로 빈번하게 이용되는 핑계로써 17.6% 여성들이 사용한다. 섹스를 안하는 효과적인 핑계일수도 있으나 음식을 잘못 먹어서 아픈 배는 대게 지속기간이 짧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또 다른 핑계가 있으면 좋다.

3. 전날 밤에 술을 많이 먹어서 어지럽다
16.3%의 여성들이 사용하는 핑계로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술을 먹은 다음 날의 숙취를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4. 나 말고 비키니 입은 다른 여성들을 봐서 안 된다.
섹스를 피하는 조금 독특한 방법으로써 13.2%의 여성들이 사용한다. 평소에 다른 여성에 관심 없는 남자라면 상대방과의 싸움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5. 햇볕을 많이 쬐어서 온몸이 탔다.
주로 11%의 여성이 이런 핑계를 대며 햇볕에 탄 흔적이 몸에 여실히 드러나야 효율적이다. 섹스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여성이라면 고의적으로 살을 태우기도 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