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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소속사 ‘몰라’

April 8, 2015 - 11:50 By KH디지털2
‘피겨여왕’ 김연아가 결별했던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다시 교제한다는 소문이 8일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김원중이 김연아와의 커플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재결합설이 떠오른 것이다. 

(OSEN)

둘은 2010년 고려대 재학 중에 처음 만났다. 이후 태릉 선수촌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2014년 김연아의 은퇴와 함께 둘은 관계를 공식화시켰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김원중이 군 복무 중 근무지를 무단이탈 하고, 마사지 샵에 드나들며, 아이스하키 선수들과 강남 업소에서 여성들과 합석해 밤샘파티를 하는 등의 부정적인 소문들이 퍼지며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 소식이 들려왔다.

떠오르는 재결합설에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사생활이라 정확히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떠한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고려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