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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수지 ‘열애’ 소속사 인정...해외팬 반응은?

March 23, 2015 - 11:30 By KH디지털2
한류스타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이민호(29)와 케이팝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22)가 국경을 뛰어넘는 열애를 펼쳐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둘의 관계는 비밀리에 키워왔지만 23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해당 국내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한국, 프랑스, 영국을 돌아다니며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OSEN)


관련 내용이 알려지면서 벌써 SNS에서 두 스타의 해외팬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월 23일부터 매일 같이 다녔으며, 특히 3월 15일 런던에서의 만남이 사진으로 찍혀 특종이 되었다.

이민호는 3월 10일 ‘디올’ 화보 촬영을 위해 파리로 출국했고 수지는 ‘올세인츠’ 화보 촬영을 위해 같은 날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후 촬영 일정을 마친 이민호는 파리에서 런던으로 건너가 수지와 회동했다는 것이다.

디스패치는 이 둘이 3월 15일 런던의 최고층 빌딩인 ‘더 샤드 (The Shard)’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두 스타의 소속사들 모두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보도자료에서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한 매체를 통해“수지가 이민호와 한 달째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20대 어린 나이의 두 사람의 만남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khnews@heraldcorp.com)



Lee Min-ho and Suzy in relationship, seen dating in Paris, London

Actor Lee Min-ho and Suzy of K-pop group Miss A have been in a relationship for two months, a local entertainment news outlet reported Monday.

According to Dispatch, the outlet that broke the news, Lee and Suzy have been dating for some time and were caught on camera on a date in London on March 15.

At the time, Lee was in Paris on a shoot, while Suzy was in London. 

After Lee completed his itinerary in France, he took a train to London. 

After picking up the singer-actress in a rented Mercedes, and drove to a hotel in central London. 

Even in London, the two wore scarves and other items of clothing to hide their identities, just as they had done in Seoul, Dispatch claimed. 

According to the report, Lee and Suzy spent every day together since Feb. 23 with the exception of those when Lee was abroad. 

Lee and Suzy’s agencies have only said that they are checking the facts after reading the news reports.

Lee’s agency said that they are talking with Lee to verify the report, while Suzy’s JYP Entertainment said that an official statement will be made after confirming with the singer.

By Choi He-suk (cheesu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