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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현정, 깜짝 19금발언…“남자 몸 본지 오래됐다”

Nov. 26, 2014 - 13:02 By 신용배

 

‘택시’ 에 출연한 가수 김현정이 19금 폭탄발언으로 이영자를 당황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90년대 아이콘 특집 2탄’으로 꾸며져 김현정과 소찬휘,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오만석이 결혼계획에 대해 묻자 김현정은 “앞으로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다. 남자친구를 안 만난지 진짜 오래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세어볼 수 없을 정도로 남자 몸을 본지가 오래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영자가 “정신 차려라”라고 말하자 김현정은 “나쁘게 얘기한 게 아니다. 남녀가 만나면 손도 잡고 볼도 만지고 그러지않냐. 그런 걸 가까이서 본지가 오래됐다는 말이다. 그만큼 남자친구를 사귄지 오래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노래방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후 많은 네티즌들은 “김현정, 보니까 19금 발언도 아니네. ” “김현정, 진짜 오랜만이다” “김현정, 연애안한지 오래됐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