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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러블리즈 데뷔무대...서지수는?

Nov. 15, 2014 - 21:22 By 신용배

 

신예 걸그룹 러블리즈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앨범 '걸스 인베이션'(Girls' Invasion) 수록곡 '어제처럼 굿나잇'과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를 열창하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러블리즈는 흰색 원피스와 소녀다운 느낌을 강조한 분홍색 교복을 입고 등장해 발랄하고 귀여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러블리즈는 멤버 서지수 없이 데뷔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일부 누리꾼들은 러블리즈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성적인 희롱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해당 사건을 마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지수는 현재 활동을 유보하고 심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음악중심 러블리즈 서지수, 러블리즈 귀엽다" "음악중심 러블리즈 서지수, 데뷔 전에 어찌 논란이 됐지? 그게 더 신기함" "음악중심 러블리즈 서지수, 멤버 서지수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룹명 홍보는 더 확실히 된 듯" "음악중심 러블리즈 서지수, 서지수는 어쩌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