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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발 까마귀, ‘좀비킬러’로 14일 방송 데뷔…‘기대만발'

Nov. 14, 2014 - 22:36 By 신용배

 

3인조 신인 힙합그룹 세발까마귀(T.L CROW)가 14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방송에 데뷔한다.

세 발 까마귀 (T.L CROW)는 원(RAP), 이펙 김(Beatbox & Rap), 훈 제이(보컬)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힙합 팀이다.

특히 세 발 까마귀는 마이클 잭슨의 아버지 조 잭슨이 주최한 랩 경연대회 ‘BOOTCAMP(부트 캠프)’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실력파로 잘 알려져 있다.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타이틀곡을 공개한 세 발 까마귀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후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차례로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타이틀곡 ‘좀비 킬러’는 강렬한 신디사이저와 트랩비트, 비트박스 등을 조합한 곡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 발 까마귀 ‘좀비킬러’, 빨리 보고싶다”, “세 발 까마귀 ‘좀비킬러’, 독특할 듯”, “세 발 까마귀 ‘좀비킬러’,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