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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中영화 ‘원령’ 시사회 등장, 얼굴이…

Nov. 12, 2014 - 16:55 By 신용배

 

배우 홍수아(28)가 중국 영화 ‘원령’(감독 동지견) 시사회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 11일 홍수아가 여자 주인공 설련 역을 맡은 중국 영화 ‘원령’의 공식 시사회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관객들이 몰리며 ‘원령’에 대한 중국 대륙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홍수아는 수많은 취재진들의 질문에도 전혀 망설임 없이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 실력으로 답변을 이어나가 현지 관계자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몇몇 기자들은 홍수아의 중국어 실력에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며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다.

홍수아는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긴장도 많이 됐고 설레기도 했다”며 “아직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도 개봉될 것 같다. 한국의 관객 분들이 극장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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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