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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탤런트 출신이었네?” 청순 동안외모 ‘눈길'

Nov. 11, 2014 - 23:19 By 신용배

 

가수 겸 작곡가인 윤상이 ’힐링캠프‘에서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상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여자로서도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존경한다”며 아내 심헤진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아내와 함께 유학을 갔다”며 “7년 간 유학생활을 했는데 갑자기 혼자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그 이후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됐다. 1, 2년 안에 가족과 함께 살기로 했는데 못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가족들이 많이 보고 싶겠다”고 말했고, 이때 미국에서 보내온 심혜진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아내 심혜진은 “어린 시절 내가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심혜진은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심혜진은 1994년 한 채널의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1998년 발매된 윤상의 3집 앨범 수록곡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후 윤상과 인연을 맺은 뒤 2002년 윤상과 결혼했다.

방송후 많은 네티즌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정말 아름다우신 것 같아요”, “윤상 아내 심혜진, 정말 나이가 거꾸로 가는 것 같네요”, “윤상 아내 심혜진, 75년생 맞으세요?”, “윤상 아내 심혜진, 아이들도 엄마의 미모를 꼭 빼닮은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