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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시즌 첫 월드컵 1500m 금메달

Nov. 9, 2014 - 23:19 By 신용배

 

심석희가 9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심석희는 4바퀴를 남긴 시점에 선두로 치고 올라간 뒤 며 2분23초014의 기록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심석희는 2012-2013 시즌 시작한 월드컵 금메달 행진을 11대회째 이어갔다.

이날 심석희와 함께 출전한 소치올림픽 대표팀 동료 김아랑(한국체대)은 2분23초08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2분23초170)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와 축하해요“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대단하다”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멋지다“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다음 올림픽이 기대되네요”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짱“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SNL’ 송재림, 이세영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