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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양악수술 후 근황이? “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때문에" ...

Nov. 7, 2014 - 21:27 By 신용배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겪었던 슬럼프와 근황에 대해 털어놓았다.

신이는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3년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영화 ‘색즉시공’, ‘가문의 영광’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지만 양악 수술을 받은 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사라졌다.

코믹 이미지를 벗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양악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후 그에게 남은 건 개성을 잃은 마스크와 싸늘하게 돌아선 대중의 냉대 뿐이었다.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에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이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이 양악수술 후 근황 안타깝네”, “신이 정말 개성있는 배우인데…앞으로 잘 되길 바랍니다”, “신이 근황, 개성을 잃은 느낌은 있어서 아쉽지만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8일 오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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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