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리드가 ‘슈퍼스타K6’ 네 번째 생방송 무대 탈락자로 결정된 가운데, 심사위원의 혹평을 받은 송유빈이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진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TOP6 곽진언, 김필, 송유빈, 장우람, 버스터리드, 임도혁의 TOP4 결정전이 펼쳐졌다. 버스터리드는 투애니원의 ‘어글리’(Ugly)를 열창, 테크닉 면에서 아쉬웠다는 지적과 함께 “팀워크가 좋았다”는 평을 얻었다.
조규만의 ‘다 줄거야’를 부른 송유빈은 심사위원들의 혹평 속에 최하점을 받았지만, 문자 투표의 힘으로 탈락 후보에도 오르지 않아 일부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이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는 문자 투표의 공정성에 대한 지적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날 버스터리드와 함께 탈락 위기를 맞았던 임도혁은 심사위원들의 슈퍼세이브 덕분에 극적으로 생존했다.
슈퍼스타K6 탈락자 결정 결과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아쉽다. 송유빈은 탈락 후보에도 안 올랐네”,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문자 투표가 문제가 있는 듯. 송유빈 팬심이 만들 결과?”,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그렇다고 송유빈이 욕먹을 건 아닌 듯. 문자투표 시스템의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버스터리드 송유빈, 버스터리드 송유빈, 버스터리드 송유빈, 버스터리드 송유빈,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