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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도서관 2호점, 흑산도에 개관 “사생보단 기부” 훈훈

Sept. 16, 2014 - 16:17 By 신용배

 


JYJ 멤버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이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전남 신안군 흑산도 지역에 개관했다.

2010년 9월 창설된 블레싱유천은 30세 이상 연령의 회원으로 구성된 박유천의 팬커뮤니티다.

블레싱 유천은 지난 해에는 전라도 신안군 장산면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현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도서 기증을 통해 ‘박유천 도서관 1호점’을 개관하기도 했다.

블레싱유천은 올해 창립 4주년을 맞아 흑산도에 현금 1000만원과 책 6600여 권을 기증하여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개관하게 됐다.

한편 블레싱유천에서 4년간 꾸준히 기부해온 이웃돕기 모금액은 총 1억5000여만 원에 이른다고 전해졌다.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소식에 네티즌은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오 짱이다”,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진짜 멋지네”,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팬들이 대박”,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이게 바로 진짜 팬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