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유럽-예뻐질지도’에 출연한 배우 이태임이 비키니 화보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미친(美親) 유럽-예뻐질지도’에는 유럽여행을 떠나는 배우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지혜는 이태임의 볼륨 몸매에 대해 “나도 너처럼 볼륨감 있는 몸매 갖고 싶다”며 “수영복 화보 봤다”고 부러움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이태임은 즉석에서 수영복 화보 속 포즈를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태임은 “화보 촬영 당시, 포토그래퍼가 ‘배 좀 집어넣어!’라고 했다”라며 당시 굴욕담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자료화면을 통해 이태임의 비키니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예뻐질지도 이태임, 넣을 배가 어딨다고”, “예뻐질지도 이태임, 예쁘기만 한데?”, “예뻐질지도 이태임, 몸매 정말 부럽다”, “예뻐질지도 이태임, 자랑을 돌려하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